TKG휴켐스, 인도네시아 BKP에 10년간 질산 공급

류지홍 기자
수정 2026-09-29 15:25
입력 2026-09-29 15:25
현지 수입 설비 투자와 원료 공급 연계, 10년간 3378억원 매출 기대
정밀화학기업 TKG휴켐스가 인도네시아 BAKRIE그룹 계열사인 PT BATUTA KIMIA PERDANA(BKP)와 약 3378억원 규모의 질산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TKG휴켐스는 BKP가 인도네시아 칼리만탄 지역에 건설하고 있는 질산암모늄 공장에 2029년부터 10년간 180여만톤의 질산을 공급할 예정이다.
BKP는 인도네시아 BAKRIE그룹의 계열사로, 그룹의 주요 사업인 광산 및 자원개발 사업과 연계해 칼리만탄 지역에 연간 18만톤 규모의 질산암모늄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질산암모늄은 광산 개발 및 토목공사 등에 사용되는 산업용 폭약의 주요 원료다.
이번 계약은 단순한 질산 수출계약을 넘어 현지 설비투자와 장기 공급을 결합한 새로운 사업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고객사의 현지 생산설비에 필요한 공급 인프라에 직접 투자함으로써 안정적인 장기 공급망 구축과 함께 장기 공급계약을 통해 투자와 수익을 연계하는 사업구조다.
특히 TKG휴켐스는 지난 2024년 질산 생산설비를 증설하며 국내 수요뿐 아니라 해외시장에 대한 공급 역량을 확대해 왔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인도네시아까지 장기 공급망을 확대하게 됐다.
이번 계약으로 휴켐스는 2029년부터 10년간 3378억여원의 매출 확보가 기대된다.
김우찬 TKG휴켐스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은 현지 수입 설비 투자와 장기 공급을 결합한 해외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의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공급 역량과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수 류지홍 기자
세줄 요약
- 인도네시아 BKP와 질산 장기 공급 계약 체결
- 2029년부터 10년간 180여만톤 공급 예정
- 현지 설비투자 결합한 해외사업 모델 확대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내안의 AI 본성 분석 :
UNMASK ]
기사 읽는 습관에 숨겨진 당신의 MBTI는?
Q.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AI 퀴즈로 핵심 점검!
TKG휴켐스가 인도네시아에 공급할 물질은?

![THE NEXT : AI 운명 알고리즘 지금, 당신의 운명을 확인하세요 [운세 확인하기]](https://imgmo.seoul.co.kr/img/n24/banner/ban_ai_fortune_v2.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