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경기도가 대한민국 독서교육 이끌겠다”…‘독서교육대전환’ 선포
안승순 기자
수정 2026-09-28 18:41
입력 2026-09-28 18:41
세줄 요약
- AI 시대 맞춤 독서교육 대전환 선포
- 학교·가정·지역사회 연계 생태계 조성
- 독서로 생각·질문하는 힘 강조
AI 시대를 맞아 경기도교육청이 28일 ‘경기 독서교육 대전환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은 급변하는 AI 시대에 필요한 독서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독서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책 읽기 좋은 가을을 맞아 ‘책에서 시작하는 상상과 질문’을 화두로 열린 행사에는 김준혁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국중범 위원장 및 위원, 교육행정위원회 김성수 위원장 및 위원, 조희연 독서국가추진위원장, 조설희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정책기획단장, 학생, 학부모, 교사, 교육전문직원, 마을교육공동체, 출판, 도서관, 독서교육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열린 마당(책 전시장 관람), 여는 마당(교사 오케스트라 앙상블 공연, 책 속으로 ‘상상 그리고 초대’), 경기 독서교육 비전 토크(경기! 우리들의 독서이야기), 비전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 독서교육 비전 토크’에서는 시인 안도현을 비롯해 광교중 학생 박민서, 오마초 교사 김인정, 갈매초 학부모 이효명과 안민석 교육감이 참여해 AI 시대 독서의 의미를 되짚고 경기 독서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교육 주체별 다양한 시각과 생각을 나눴다.
이어 학생, 교사, 학부모, 교육장, 지방자치단체장 대표와 안민석 교육감이 함께 ‘경기 독서교육 비전 선언문’을 낭독했다.
안 교육감은 “오늘의 선언이 말로 끝나지 않고 학생들의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아이들이 책 읽는 습관을 자연스럽게 기르기 위해서는 학교의 독서교육뿐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AI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독서는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는 힘을 키우는 무엇보다 중요한 교육”이라며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대한민국 독서교육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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