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지던츠컵 필승조 김시우·김주형, 이틀 연속 승리…인터내셔널 팀, 둘쨋날 5경기 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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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훈 기자
수정 2026-09-26 09:53
입력 2026-09-26 09:46
세줄 요약
  • 김시우·김주형, 포섬 4홀차 완승
  • 이틀 연속 승리로 인터내셔널 팀 견인
  • 팀, 둘째 날 5경기 전승으로 7-3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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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를 격려하는 김주형.
김시우를 격려하는 김주형.


유럽을 뺀 세계 각국 선수로 구성된 인터내셔널 팀과 미국팀이 2년마다 겨루는 프레지던츠컵에서 김시우와 김주형이 인터내셔널 팀의 필승조로 떠올랐다.

김시우와 김주형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메디나CC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포섬 매치플레이에서 패트릭 캔틀레이와 잰더 쇼플리를 상대로 4홀차 완승을 거뒀다.

전날 포볼 매치 플레이에서도 짝을 이뤄 승리했던 김시우와 김주형은 인터내셔널 팀에 이틀 동안 승점 2점을 안겼다.

이 대회는 나흘 동안 포볼 9경기, 포섬 9경기, 싱글 매치 플레이 12경기를 치러 이길 때마다 승점 1점, 비기면 0.5점을 부여, 먼저 15.5점을 따내는 팀이 우승하는 방식이다.

포볼은 각자 볼을 쳐서 더 나은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삼고, 포섬은 1개의 공을 번갈아 친다.

첫날 패전의 쓴맛을 봤던 임성재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호흡을 맞춰 러셀 헨리와 제이컵 브리지먼을 3홀차로 제압, 승점 1점을 보탰다.

이날 인터내셔널 팀은 5경기를 모두 이겨 승점 5점을 추가, 미국 팀에 7-3으로 앞섰다.

코리 코너스와 닉 테일러의 ‘캐나다 듀오’는 미국 팀 최강조로 꼽히는 스코티 셰플러와 샌 번스는 에 1홀차로 꺾어 원정 응원에 나선 캐나다 팬들을 열광시켰다.

권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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