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찬, 초박빙 레이스 속…e스포츠 첫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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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운 기자
수정 2026-09-23 15:08
입력 2026-09-23 15:08

0.054초 차이로 1위 올랐으나…3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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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e스포츠 선수단 첫 메달의 주인공인 김영찬(25)이 23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그란투리스모7 시상식에서 동메달을 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도코나메 연합뉴스
한국 e스포츠 선수단 첫 메달의 주인공인 김영찬(25)이 23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그란투리스모7 시상식에서 동메달을 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도코나메 연합뉴스


김영찬(26·DCT 레이싱)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첫 메달 들어 올렸다.

김영찬은 23일 일본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인 ‘그란 투리스모 7’ 에서 최종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한국 e스포츠 선수단의 첫 메달이다.

‘그란투리스모7’은 시뮬레이션 지향의 자동차경주 게임으로 올해 아시안게임에 처음 정식 종목으로 선정됐다.

김영찬은 총 3차례 레이스로 진행된 결승에서 1차 레이스를 6위로 마쳤으나 2차 레이스에서 결승선을 앞두고 극적으로 추월에 성공하며 0.054초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마지막 3차 레이스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나이프 알파레흐(24)에게 추월을 허용하며 최종 3위로 레이스를 마무리했다.

최종 점수에서 알파레흐와 25점으로 동률을 이뤘지만, 마지막 레이스 순위에서 밀려 동메달을 확정했다. 금메달은 36점을 기록한 말레이시아의 타지 마디라(28)가 차지했다.



‘그란투리스모7’은 사실적인 게임성으로 실제 포뮬러1(F1)에 출전하는 드라이버들도 취미 겸 연습을 위해 자주 플레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다운 기자
세줄 요약
  • 김영찬, 아시안게임 e스포츠 첫 메달 획득
  • 그란 투리스모 7 결승서 최종 3위 기록
  • 한국 선수단 첫 동메달, 초박빙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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