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춘왕’ 억만장자, 헬스장 ‘이것’ 앞에 속절없이 무릎 꿇었다 [월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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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기자
김성은 기자
수정 2026-09-23 14:03
입력 2026-09-23 13:52
세줄 요약
  • 억만장자 브라이언 존슨, 헬스장 곰팡이 발견
  • 방호복 차림 영상 공개 뒤 헬스장 철거 진행
  • 곰팡이, 호흡기 질환과 실내 손상 위험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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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브라이언 존슨은 집 헬스장에서 곰팡이를 발견한 뒤 헬스장을 모두 뜯어내는 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다. SNS 캡처
억만장자 브라이언 존슨은 집 헬스장에서 곰팡이를 발견한 뒤 헬스장을 모두 뜯어내는 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다. SNS 캡처


불로장생을 위해 온갖 자가 실험도 마다하지 않던 억만장자 브라이언 존슨이 집 안 헬스장에 핀 곰팡이에 무릎을 꿇었다.

존슨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영상을 올려 집 헬스장에서 곰팡이를 발견했다고 알렸다.

그는 늙지 않고 오래 사는 것을 목표로 친아들의 혈액을 수혈받는 등 각종 자가 실험을 이어 오며 여러 차례 화제의 중심에 섰던 인물이다.

영상 속 존슨은 방호복 차림으로 헬스장을 망연자실하게 바라본다.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헬스장이 철거된다.

영상이 퍼지자 팔로워들의 반응이 곧바로 뒤따랐다. 자기 집에서도 똑같은 문제를 겪었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곰팡이 때문에 삶이 엉망이 됐다고 하소연하는 이도 있었다.

가볍게 웃어넘긴 사람도 있었다. 한 누리꾼은 “심호흡하세요. 스트레스 받으면 코르티솔 수치가 치솟아요”라고 꼬집었다.

곰팡이는 몸에 해로운 화학물질과 포자를 내뿜는다. 오랫동안 곰팡이에 노출되면 천식이나 알레르기 비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이 생기거나 심해질 수 있고 폐나 호흡기 감염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피해는 사람의 몸에만 그치지 않는다. 실내에 번진 곰팡이는 가구와 자재를 망가뜨리고 건물 구조를 뒤틀거나 손상시키며 집 안 공기 질까지 떨어뜨린다.



곰팡이에 예민한 사람은 코가 막히거나 눈이 가렵고 숨쉬기가 힘든 증상을 잠시 겪을 수 있다. 특히 만성 폐 질환을 앓는 사람이나 어린이, 노인, 임산부처럼 면역력이 약한 이들은 곰팡이에 더 큰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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