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니아 바로 옆에서 사진 찍은 김혜경 여사…“한국도 아이들 안전 지키는 디지털 교육 노력”

김진아 기자
수정 2026-09-23 07:16
입력 2026-09-23 06:56
멜라니아 주최 FTFT 연합 오찬행사 참석
“디지털 전환 과제 어느 한 국가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어”
뉴욕 AP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가 2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주최한 ‘함께 조성해나가는 미래(FTFT) 연합’ 오찬 행사에 참석했다.
FTFT 연합은 멜라니아 여사가 지난해 제80차 유엔 총회를 계기로 출범시킨 정상 배우자 간 연합체로 교육과 혁신, 기술을 통해 아이들이 디지털 시대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50여개국 정상 배우자가 참여하고 있다. 메타와 구글 오픈AI 등 글로벌 기술 기업도 파트너로 함께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지난해 10월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FTFT 연합 참여를 결정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김 여사 등 각국 정상 배우자들을 환영하며 “세계의 미래는 오늘 우리가 아이들을 위해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인사말을 했다.
(뉴욕=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김혜경 여사가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세인트레지스 호텔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배우자 멜라니아 여사가 주최한 리셉션에서 멜라니아 여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9.23 [공동취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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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멜라니아 여사에게 감사를 표했다고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다. 김 여사는 인사말에서 지난해 출범 리셉션에 참석했던 점을 언급하며 “디지털 기술 발전이 우리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로 이어져야 한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연합이 빠르게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전환의 과제들은 어느 한 국가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며 국제사회의 협력을 강조했다. 또 “한국도 배움의 기회는 넓히고 아이들의 안전은 지키는 디지털 교육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흰색 투피스를 입은 김 여사는 멜라니아 여사 옆에 나란히 서서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또 각국 정상 배우자들과 디지털 시대의 교육 방향과 안전한 기술 활용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안 부대변인이 밝혔다.
(뉴욕=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김혜경 여사가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세인트레지스 호텔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배우자 멜라니아 여사가 주최한 리셉션에서 멜라니아 여사를 비롯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9.23 [공동취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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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김진아 기자
세줄 요약
- 뉴욕서 멜라니아 여사 주최 오찬 참석
- 디지털 교육·아동 안전 국제협력 강조
- 정상 배우자들과 미래 교육 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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