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무인 라면카페 ‘해남이 친구라면’ 개소…“누구나 먹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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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수정 2026-09-23 05:29
입력 2026-09-23 05:29

고향사랑기부금 1,300만 원 투입…신청 절차 없는 생활밀착형 복지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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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이 22일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 간 소통을 위한 무인 라면카페 ‘해남이 친구라면’을 개소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이 22일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 간 소통을 위한 무인 라면카페 ‘해남이 친구라면’을 개소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이 22일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 간 소통을 위한 무인 라면카페 ‘해남이 친구라면’을 개소했다.

해남 터미널 인근 종합사회복지관 내에 마련된 이 카페는 즉석 라면조리기를 갖춘 생활밀착형 복지 공간이다. 별도의 신청이나 상담 절차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라면을 조리해 먹거나 음식을 놓고 갈 수 있는 무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고향사랑기부금 지정 기부를 통해 확보한 사업비 1,300만 원으로 추진됐다. 시설 운영과 복지서비스 연계는 종합사회복지관이 담당하며, 향후 라면과 부식 등 주민들의 자발적인 추가 기부도 받을 예정이다.

카페는 단순한 먹거리 제공을 넘어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일상적인 관계망을 회복하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민간기관, 단체,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도 함께 참여해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필요한 도움을 연결하는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무인 라면카페가 단순히 먹거리를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 주민과 주민, 복지기관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소통의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남 서미애 기자
세줄 요약
  • 무인 라면카페 ‘해남이 친구라면’ 개소
  •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 소통 목적
  • 누구나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복지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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