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9·13단지 ‘49층·7810가구’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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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수정 2026-09-22 23:56
입력 2026-09-22 23:56

서울시 재건축 통합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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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목동 9단지 아파트 재건축사업 조감도
서울 양천구 목동 9단지 아파트 재건축사업 조감도


서울 양천구 목동 9단지·13단지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낸다.

서울시는 전날 제20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목동 9단지 아파트 재건축사업’과 ‘목동 13단지 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위한 건축·경관·교육·교통·재해·환경·공원 7개 분야 통합심의안을 각각 조건부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내년에 준공 40년을 맞는 목동 9단지는 목동 중심지구변 양천구청 및 양천근린공원과 인접하고 북측에 신서초등학교를 품은 단지로, 재건축을 통해 41개 동, 지상 49층, 3958가구 대단지로 거듭난다.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 역세권인 목동 13단지 역시 준공 40년을 앞둔 노후 단지로 재건축 이후 26개 동, 지상 49층, 3852가구 대단지로 재탄생한다. 두 단지 모두 폭 15∼25m 규모의 공공보행통로를 설치하고 통로에는 수공간 및 공원을 조성해 자연 친화적 단지로 설계한다. 또한 타워 및 판상형이 어우러진 주동 배치와 전체 동 필로티 계획을 통해 단지 내·외부로 열려있는 개방형 단지로 조성한다. 명노준 시 주택실장은 “목동9·13단지 재건축이 양천구 일대 재건축 사업과 어우러져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2026-09-23 B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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