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진, 전국 현대백화점 선물세트 입점…수산 HMR 사업 확장
수정 2026-09-22 12:48
입력 2026-09-22 12:45
세줄 요약
- 전국 현대백화점·더현대Hi 추석 선물세트 입점
- 순살 고등어·삼치·임연수로 선택 폭 확대
- 전자레인지 조리로 명절 선물 편의성 강화
수산 HMR(가정간편식) 브랜드 진해진이 전국 현대백화점에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사업 확장에 나섰다. 순살 생선구이를 중심으로 일상 식탁을 공략해 온 진해진은 백화점 선물세트로 판매 영역을 넓히며 수산물 선물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번 선물세트에도 원물과 맛을 앞세웠다. 고등어 선물세트에는 대형 노르웨이산 순살 고등어 필렛을 사용했다. 고추장소스 고등어 4마리와 순살고등어 6마리 등 총 10마리 구성으로, 고등어 본연의 맛과 양념을 더한 맛을 함께 담았다. 순살삼치와 순살임연수도 함께 선보여 어종별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게 했다.
진해진의 제품 전략은 생선구이를 더 간편하고 다양하게 즐기도록 하는 데 있다. 기본 순살구이에 소스를 접목해 맛의 선택지를 넓히고, 손질과 조리의 번거로움을 줄였다. 이번 고등어 선물세트 역시 이런 특징을 살려 원물의 크기와 맛, 식사 편의성을 두루 고려했다.
제품은 손질과 조리를 마친 상태로,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된다. 생선을 직접 손질하고 굽는 수고를 덜어 부모님 식사나 바쁜 가정의 반찬으로 활용하기 좋다. 선물을 건네는 순간뿐 아니라 받는 사람이 실제로 식탁에 올리는 과정까지 염두에 둔 구성이다.
판매 채널은 전국 현대백화점과 현대백화점 앱 ‘더현대Hi’다. 백화점 매장에서 명절 선물을 고르는 고객은 물론 모바일로 구매하는 고객도 진해진 선물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전국 단위 백화점 판매망과 모바일 채널을 통해 브랜드 접점이 한층 넓어졌다.
이번 선물세트는 수산물을 직접 잡고 요리하는 콘텐츠로 알려진 유튜버 ‘진석기시대’와 현대백화점의 협업 상품이기도 하다. 진해진은 순살고등어구이와 코인육수 등 일상용 제품에 명절 선물세트를 더하며 수산 식품 브랜드로서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한편 진해진은 고급 김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곱창김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도시락김을 먼저 선보인 뒤, 내년 설 명절 전에는 캔김을 내놓아 선물용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승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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