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일 “물가안정, 민생경제 기본이자 양극화 완화 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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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석 기자
박기석 기자
수정 2026-09-22 10:15
입력 2026-09-22 10:11

李, 취임식 생략하고 영상 통해 인사
“모든 국민이 성장 체감할 수 있도록 챙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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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신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2일 취임 영상을 통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재정경제부 제공
이형일 신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2일 취임 영상을 통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재정경제부 제공


이형일 신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2일 “물가 안정은 민생 경제의 기본이자 양극화 완화의 출발점”이라며 “모든 국민이 성장의 성과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더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이날 공개한 취임 영상을 통해 “오늘부터 차관실에서 부총리실로 문턱 하나를 넘었을 뿐 대한민국이 마주한 경제 상황도, 우리가 풀어야 할 과제도, 국민에 대한 책임도 어제와 다르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부총리는 “경제 성장은 숫자만으로 체감되지 않는다”며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리는 일과 성장의 온기가 국민의 삶에 고르게 퍼지도록 하는 일, 그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이 부총리는 재경부 직원들을 향해 “각자 자리에서 공직자로서 초심과 한결같은 자세를 지키면서 국민에게 필요한 답을 찾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금까지 저와 함께 치열하게 고민해왔던 정책들은 그 연장선에서 꾸준하게 추진해달라”며 “여러분 책상에 놓인 그 무거운 짐은 제가 가장 앞장서 조율하고 판단하며 함께 짊어지겠다”고 했다.

이 부총리는 “열심히 일한 만큼 제대로 인정받고 공직의 보람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재경부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재경부 1차관에서 승진 발탁된 이 부총리는 이날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안을 재가함으로써 취임했다. 이 부총리는 취임식을 생략하고 취임 영상으로 인사를 갈음하며 업무를 시작했다.

세종 박기석 기자
세줄 요약
  • 물가 안정, 민생경제 기본이자 양극화 완화 출발점
  • 성장 성과의 국민 체감, 잠재성장률 제고와 병행
  • 직원들에 초심 유지와 정책 연속성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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