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글로벌 도시외교 포럼… “세계와 함께 톱3 도시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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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연 기자
김주연 기자
수정 2026-09-22 00:36
입력 2026-09-22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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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오른쪽) 제8대 유엔 사무총장과 오세훈(오른쪽 두 번째) 서울시장이 21일 ‘서울 글로벌 도시외교·평화포럼’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서울시 제공
반기문(오른쪽) 제8대 유엔 사무총장과 오세훈(오른쪽 두 번째) 서울시장이 21일 ‘서울 글로벌 도시외교·평화포럼’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주한 대사, 국제관계 전문가 등과 세계 여러 도시와 협력하며 글로벌 ‘톱3’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세계평화의 날인 이날 ‘글로벌 톱3 도시 도약을 위한 한반도 평화수도 서울의 역할과 비전’을 주제로 ‘서울 글로벌 도시외교·평화포럼’을 열었다. 포럼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 독일 대사, 칼-울르프 안데르손 주한 스웨덴 대사, 바르토시 비시니에프스키 주한 폴란드 대사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요국의 안보 관련 경험을 공유하고 시민 안전과 도시 발전, 평화를 위한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반 전 유엔 사무총장은 “서울이 전쟁의 폐허와 분단을 딛고 발전한 경험을 세계와 나누는 ‘한반도 평화수도’로서 역할을 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한 3개국 대사는 도시 차원의 인도적 협력과 청년·문화 교류 확대 등을 제안했다.

오 시장은 “재난과 감염병, 기후위기와 새로운 안보 위협에 도시가 가진 경험과 정보를 나누고 위기에 함께 대응하며 시민의 삶을 빈틈없이 지키는 도시 외교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주연 기자
2026-09-2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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