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이 100m 11초…언니들 넘어 한국 신기록 썼다

류재민 기자
수정 2026-09-19 07:00
입력 2026-09-19 07:00
11초76으로 올해 전체 女 기록 타이
2012년생 육상 단거리 기대주 왕서윤(서울체중)이 여중부 100m 한국 기록을 또 세웠다.
왕서윤은 18일 충북 보은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한중고육상연맹 제7회 전국초중고 학년별 육상경기대회 여중부 100m 경기에서 11초76을 기록해 자신이 갖고 있던 기존 여중부 한국 기록 11초81을 0.05초 앞당겼다.
11초76은 올해 성인부를 포함한 전체 여자 100m 랭킹 1위 타이기록에 해당한다. 지난 6월 김주하(25·시흥시청)가 제54회 그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11초76을 찍었다.
왕서윤은 올해에만 6번째 부별 한국 기록을 세웠다. 100m에서 세 차례, 200m 한 차례, 계주 400m 두 차례 기록을 갈아치웠다.
왕서윤은 경기 종료 후 “준결승 때 기록을 내보려고 했지만 몸이 안 좋아서 아쉬웠는데 결승 때 컨디션이 괜찮아지면서 신기록을 세운 것 같다”며 “레이스 중간 지점에서 약간 무너지는 느낌이 있어서 기록이 잘 안 나올 것 같았는데 예상외로 잘 나와서 다행이다. 앞으로 여자부 한국 신기록 경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팬들은 향후 왕서윤이 한국 신기록까지 갈아치울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여자 100m 한국기록은 1994년 이영숙이 세운 11초49다.
류재민 기자
세줄 요약
- 여중부 100m 한국기록 11초76 경신
- 올해만 여섯 번째 부별 기록 작성
- 여자 100m 한국기록 도전 기대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내안의 AI 본성 분석 :
UNMASK ]
기사 읽는 습관에 숨겨진 당신의 MBTI는?
Q.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AI 퀴즈로 핵심 점검!
왕서윤이 이번에 세운 여중부 100m 한국기록은?

![THE NEXT : AI 운명 알고리즘 지금, 당신의 운명을 확인하세요 [운세 확인하기]](https://imgmo.seoul.co.kr/img/n24/banner/ban_ai_fortune_v2.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