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美 상·하원의원들 만나 “한미동맹 지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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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연 기자
백서연 기자
수정 2026-09-18 17:02
입력 2026-09-18 17:02
세줄 요약
  • 미 상·하원 의원들과 한미동맹 지지 요청
  • 정상회담 팩트시트 이행 위한 의회 협력 당부
  • 루비오 국무장관과 대미투자·파병 논의 예정
현지시간 18일 오전 美국무장관 회담
대미투자·호르무즈 파병 논의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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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장관, 미국 방문 계기 미 주요 상하원 의원 면담
조현 장관, 미국 방문 계기 미 주요 상하원 의원 면담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이 17일(현지시간) 짐 조던 하원 법사위원장을 만나 악수하며 대화하고 있다. 2026.9.18 외교부 제공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이 미 연방 상·하원 의원들을 만나 한미 관계와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급변하는 정세 속 한미 간 협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 의회 차원의 지지를 당부했다.

18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17일 오후(현지시간) 빌 해거티 공화당 상원의원과 짐 조던 하원 법사위원장, 그레고리 믹스 민주당 하원의원을 각각 면담하고 한미관계와 한반도 문제,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면담에서 조 장관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한미 간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한미 정상회담 공동 팩트시트(JFS) 이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미 의회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아울러 11월 미 중간선거 이후에도 미 의회가 한미동맹에 변함없는 지지를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조던 위원장은 “한미 관계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고 양국 간 현안들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원만하게 관리될 필요가 있다”며 “한미 관계가 상호 호혜적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지속 소통해 나가자”고 했다.

믹스 의원은 한미가 한반도 평화 구축과 국제사회의 다양한 도전과 관련해 긴밀히 공조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한미 동맹에 대한 의회의 초당적 지지를 바탕으로 양국 협력 강화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조 장관은 현지시간 18일 오전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회담을 하고 양국 현안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는 대미 투자 프로젝트, 호르무즈 해협 파병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백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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