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신임 사외이사에 정완규 전 여신협회장 추천

김예슬 기자
수정 2026-09-18 15:11
입력 2026-09-18 15:11
내달 이사회·임시주총 거쳐 최종 선임하나증권이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정완규 전 여신금융협회장을 단독 추천했다. 정 후보자는 이르면 다음달 이사회와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지난 16일 공시를 통해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지난 14일 정 전 회장을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임추위는 정 후보자에 대해 “금융위원회에서의 직무 경험을 바탕으로 30년 넘게 금융산업 전반에 걸쳐 금융회사 경영과 재무·회계 관련 업무를 두루 경험한 전문가”라고 평가했다.
정 후보자는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원회 중소서민금융정책관과 금융정보분석원장을 거쳤다. 이후 한국증권금융 사장과 여신금융협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7월부터 법무법인 광장 고문을 맡고 있다.
정 후보자는 지난 3월에도 하나증권 사외이사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나 차기 여신금융협회장 인선이 지연되면서 겸직 논란이 제기돼 선임이 무산된 바 있다.
김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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