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랑공동체배 농구대회’ 19~20일 개최…전국 9개 중학교 농구 유망주 출전
조현석 기자
수정 2026-09-18 11:13
입력 2026-09-18 11:13
세줄 요약
- 전국 9개 중학교 농구부 참가
- 안양 호계중 체육관서 19~20일 개최
- 예선·순위결정전으로 기량 겨룸
사단법인 다사랑공동체는 오는 19일과 20일 경기 안양시 호계중학교 체육관에서 전국 9개 중학교 농구 유망주들이 출전하는 ‘2026 2nd 다사랑공동체배 굿투게더 레벨 업 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다사랑공동체가 주최하고 굿투게더와 프리온이 공동 운영하는 이번 대회에는 호계중, 광신중, 양정중, 동아중, 안남중, 명지중, 주성중, 휘문중, 삼선중 등 전국 9개 농구부가 참가한다. 참가팀은 3개조로 나누어 19일 예선, 20일 순위결정전을 펼친다.
선수들의 안전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몰텐코리아에서 FIBA(국제농구연맹) 공인구를 지원하며, 올바른서울병원은 현장에 전문 지원팀을 파견해 응급 상황과 안전사고에 대응한다. 또 프리온 이홍규 대표와 피트니스 교감 염은식 트레이너가 대회 기간 참가 선수들에게 무료 스포츠 테이핑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비는 농구 지도자들과 굿투게더 서포터즈, 네이버 BDJ피싱클럽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대회 원년부터 9년째 지원을 이어온 WKBL 청주 KB스타즈 김완수 감독은 “좋은 대회가 계속 이어져 오고 있고,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면서 “내년에는 여중부 대회가 열릴 수 있길 희망하며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몸과 마음이 모두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회를 기획·운영하고 있는 굿투게더 노경용 대표는 “중등부 저학년 시절 기회가 많이 없던 시기에 굿투게더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얻은 많은 선수들이 KBL에 입성했고, 대학 무대에서도 많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다사랑공동체 성재호 회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처럼 학생 선수들이 목표를 향해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굿투게더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대회는 유튜브 ‘다사랑공동체배 농구대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조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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