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폐교·폐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27곳 전면 해제
김상화 기자
수정 2026-09-18 10:30
입력 2026-09-18 10:30
세줄 요약
- 폐교·폐원 주변 보호구역 27곳 전면 해제
- 유치원 21곳·초등학교 6곳 대상 정비
- 실제 통학 구역 중심 안전관리 집중
경북도교육청은 인근 초등학교나 유치원의 폐교·폐원 이후에도 어린이보호구역으로 남아 있던 27곳을 전면 해제했다고 18일 밝혔다.
해제 대상은 유치원 21곳과 초등학교 6곳 일대다.
도교육청은 폐교·폐원 현황을 해당 시·군과 공유하고 보호구역 해제를 요청하는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진행했다.
또 노면표시와 표지판 등 기존 교통안전시설 정비 여부도 확인해 행정상 지정 현황과 실제 현장이 일치하도록 조치했다.
이번 정비로 불필요한 교통 규제를 줄이고 실제 어린이 통학과 보호가 필요한 구역에 안전 관리를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어린이보호구역 지정·해제 업무 지침서를 제작·배포해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관련 업무 기준도 마련했다.
경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은 실제 통학 여건과 보호 필요성에 맞게 운영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상황을 세밀하게 살펴 어린이 안전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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