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전면 개방… 관음사 코스로 다시 한라산 백록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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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삼 기자
강동삼 기자
수정 2026-09-18 09:44
입력 2026-09-18 09:44

두달간 낙석방지책·노후 데크 정비
21일 오전 9시부터 탐방 예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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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국립공원 내 관음사 삼각봉 낙석방지공사 시행으로 인해  통제했던 관음사 탐방로의 정상 탐방이 오는 24일부터 다시 가능해진다. 제주도세계유산본부 제공
한라산국립공원 내 관음사 삼각봉 낙석방지공사 시행으로 인해 통제했던 관음사 탐방로의 정상 탐방이 오는 24일부터 다시 가능해진다. 제주도세계유산본부 제공


낙석방지시설 보수와 노후 데크 교체로 통제됐던 한라산 관음사 탐방로 삼각봉~정상 구간이 오는 24일부터 다시 열린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지난 8월 1일부터 진행한 관음사 탐방로 정비공사를 마치고 24일부터 해당 구간을 전면 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

탐방 예약은 21일 오전 9시부터 한라산 탐방예약 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공사에서는 훼손된 낙석방지책을 정비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구간의 노후 데크를 전면 교체했다. 재개방에 앞서 지난 15~16일 이틀간 공원시설팀이 현장을 찾아 안전시설과 탐방로 상태 등을 최종 점검했다.

세계유산본부는 오는 23일까지 관음사지소팀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과 환경정비를 이어가며 탐방객들에게 재개방 일정과 안전수칙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는 지난해 수립한 ‘한라산국립공원 탐방로 정비계획(5개년)’에 따른 것이다. 세계유산본부는 관음사·어리목·성판악·영실·돈내코 등 5개 지구에 총 25억원을 투입해 탐방로 안전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김형은 세계유산본부장은 “통제 기간 불편을 감수하고 협조해준 도민과 탐방객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정비된 관음사 탐방로에서 안심하고 쾌적하게 산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 강동삼 기자
세줄 요약
  • 관음사 탐방로 삼각봉~정상 24일 재개방
  • 낙석방지시설 보수·노후 데크 전면 교체
  • 탐방 예약 21일 오전 9시부터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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