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환급에 천혜의 자연을’…태안반값 여행 오픈 15분 만에 완판

이종익 기자
수정 2026-09-17 10:05
입력 2026-09-17 10:05
세줄 요약
- 태안 반값여행 1차 신청 15분 만에 마감
- 관외 관광객 여행비 50% 지역상품권 환급
- 청년·가족 추가 혜택, 2차 모집 예고
충남 태안군이 야심 차게 선보인 ‘2026 지역사랑 휴가 지원 시범사업 태안 반값여행’이 접수 시작 15분 만에 1차 모집 인원을 채웠다.
17일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10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 태안 반값여행 1차 사전 신청이 15분 만에 3300명의 접수가 마감됐다.
반값 여행은 관외 거주 관광객이 태안을 방문해 지출한 여행 경비의 50%를 모바일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10만원, 2인 이상은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층 방문 유도를 위해 만 19~34세 이하 청년에게는 환급금의 20%를 추가로 가산해 환급한다.
동일 거주지에 등록된 가족이 함께 방문하면 최대 5인이 50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받은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은 2027년 4월 30일까지 태안군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태안은 은빛 모래사장과 붉게 물드는 서해 낙조를 비롯해 푸른 솔향을 품은 안면도 자연휴양림, 가을꽃 축제와 웰니스 야영장 등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두루 갖추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을 황금연휴와 맞물리면서, 가성비와 힐링을 동시에 챙기려는 실속파 여행객들이 대거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군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10월 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https://taeantour.kr)를 통해 2차 사전 신청을 신청받는다. 2차 모집 승인자의 여행 인정 기간은 10월 12일부터 11월 8일까지다.
군 관계자는 “자세한 신청 요건 및 세부 기준은 태안 반값여행 공식 홈페이지(https://taeantour.kr) 또는 태안반값여행 지원센터(1660-1726, 070-4801-0406), 태안군청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팀(041-670-2691, 2772)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태안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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