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전 GS건설 상무, 제주개발공사 사장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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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삼 기자
강동삼 기자
수정 2026-09-16 12:39
입력 2026-09-16 12:39

15일 도의회 인사청문회 ‘적격’ 의견 제시
위성곤 지사 “경영 개선·새 성장동력”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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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제주도지사가 김도영(왼쪽)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도 제공
위성곤 제주도지사가 김도영(왼쪽)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도 제공


김도영 전 GS건설 상무가 제주도개발공사 제13대 사장에 임명됐다.

제주도는 16일 도청 집무실에서 위성곤 제주도지사가 김 신임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전날 김 사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도덕성과 전문성, 직무 수행 능력 등을 검증한 뒤 ‘적격’ 의견을 제시했다.

제주 출신인 김 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다. LG유플러스를 시작으로 GS건설 상무에 이르기까지 27년간 영업과 수출, 건설, 신규 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대규모 조직에서 전략기획과 신규 사업 발굴, 데이터 기반 유통관리 등을 맡으며 조직 관리와 경영 전반의 경험을 축적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사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도민의 기업인 제주개발공사가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제주 미래를 선도하는 도민의 행복 파트너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 지사는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의 소중한 지하수를 기반으로 설립된 공기업인 만큼 지속 가능한 성장과 도민의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며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경영을 개선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해 다시 도약하는 공기업으로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제주 강동삼 기자
세줄 요약
  • 김도영 전 GS건설 상무, 제주개발공사 사장 임명
  • 도의회 청문회 적격 의견, 도덕성·전문성 검증
  • 27년 경력 바탕, 공사 혁신과 성장동력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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