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비대위원장에 이기인…천하람 “조속한 수습 최고의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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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 기자
수정 2026-09-14 09:59
입력 2026-09-14 09:59

이준석 사퇴 후 19일 만
내년 7월 27일까지 임기
천하람 “전화위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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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개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에 선임된 이기인 사무총장. 연합뉴스
14일 개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에 선임된 이기인 사무총장. 연합뉴스


개혁신당이 14일 이기인 사무총장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준석 전 대표 사퇴 후 19일 만이다. 이 비대위원장의 임기는 이 전 대표의 잔여 임기인 내년 7월 27일까지다.

천하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비대위원장은 개혁신당의 조속한 수습을 이뤄낼 최고의 적임자”라며 “이 비대위원장은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장, 수석최고위원, 사무총장 등을 역임하며, 개혁신당의 내부 상황, 당무 등에 대해 누구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고 선임 이유를 설명했다.

천 원내대표는 “(이 비대위원장은) 당원들과 주요 당 구성원들의 신임도 높아서, 당 쇄신 작업을 강력하고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혁신당에 대한 애당심과 자부심도 투철해서, 개혁신당의 미래에 관한 여러 억측이 있는 현 상황에서 개혁신당의 중심과 방향성을 확고히 잡아줄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그는 “이 비대위원장이 당의 비상 상황을 조속히 정상화시키고 오히려 당이 쇄신을 통해 국민들의 더 큰 사랑과 지지를 받는 전화위복의 계기로 만들어주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이 전 대표가 지난달 26일 사퇴한 후, 개혁신당은 지난 4일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를 열고 당의 진로를 논의했다. 개혁신당은 지난 10일 으뜸당원(당비 납부 당원)을 대상으로 ‘비대위 설치를 위한 당헌 개정안’ 총투표를 진행한 바 있다.

박효준 기자
세줄 요약
  • 이기인 사무총장, 개혁신당 비대위원장 선임
  • 이준석 사퇴 19일 만, 잔여 임기 내년 7월까지
  • 천하람, 당 사정 파악한 조속 수습 적임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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