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해상서 조업 중 50대 선원 실종…해경, 나흘째 집중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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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 기자
수정 2026-09-14 08:25
입력 2026-09-14 08:25

신안군 부남도 인근 16t급 어선서 자취 감춰…구명조끼 미착용 확인
경비함정·헬기·민간어선 동원 수색…CCTV 분석 등 사고 경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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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이 지난 11일 오후 12시 20분쯤 신안군 부남도 남동방 1km 해상에서 조업 중 사라진 50대 선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목포해경 제공)
목포해양경찰이 지난 11일 오후 12시 20분쯤 신안군 부남도 남동방 1km 해상에서 조업 중 사라진 50대 선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목포해경 제공)


전남광주 신안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50대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나흘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14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2시 20분쯤 신안군 부남도 남동방 1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16t급 근해자망 어선(승선원 7명)으로부터 선원 A(50대) 씨가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과 군산항공대 소속 헬기, 민간어선 등을 현장에 즉시 투입해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실종된 A 씨는 사고 당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부남도 인근에서 조업할 때까지는 A 씨를 보았으나 식사를 하려고 보니 보이지 않았다”는 선장의 진술을 확보했다. 해경은 선내 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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