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가던 행인 흉기로 찌른 80대男 체포… 신체 여러 부위 자상 입은 피해자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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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수정 2026-09-14 07:11
입력 2026-09-14 06:14
세줄 요약
  • 동대문구 길거리 흉기 난동 발생
  • 80대 남성 현행범 체포, 살인미수 혐의
  • 70대 피해자 다발성 자상, 생명 지장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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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동대문 전농동에서 길 가던 행인(오른쪽)에 흉기를 휘두른 80대 남성 A(왼쪽)씨가 살인미수 등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YTN 보도화면 캡처
13일 서울 동대문 전농동에서 길 가던 행인(오른쪽)에 흉기를 휘두른 80대 남성 A(왼쪽)씨가 살인미수 등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YTN 보도화면 캡처


서울 동대문구의 한 길거리에서 지나가던 행인에 흉기를 휘두른 8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이날 오후 8시 40분쯤 동대문구 전농동 범행 현장 인근에서 A씨를 살인미수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후 8시 24분쯤 전농동 한 길거리에서 ‘남성이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가 들어왔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을 수색해 10여분 만에 A씨를 검거했다.

피해자는 70대 남성으로, 신체 여러 부위에 자상을 입은 채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불특정인을 상대로 한 이상동기 범죄, 이른바 ‘묻지마 범죄’는 아닌 것으로 보고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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