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듄, ‘Miss Global 2026’ 한국관으로 90여 개국과 직접 교류 채널 마련
수정 2026-09-11 13:53
입력 2026-09-11 13:53
K-메디컬·K-뷰티, 세계 각국 앰버서더 확보 기회로
㈜이듄이 주관하는 ‘Miss Global 2026’ 한국관이 태국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 세계 90여 개국을 대표하는 관계자들과 국내 의료·뷰티 업체가 직접 대면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다.
Miss Global은 매년 개최되는 국제 문화교류 행사로, 각국 참가자를 이끌고 대회 전 과정을 함께하는 National Director들이 현지에 상주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들은 단순 동행 인솔자가 아니라, 자국 내 뷰티·패션·미디어 업계와 폭넓은 네트워크를 보유한 해당 국가의 대표 인사인 경우가 많다. 이듄은 이 점에 착안해, 태국 현지에서 열리는 한국관을 이들과 국내 업체가 직접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구조로 설계했다.
한국관에 참여하는 업체에는 개별 라운지 테이블이 배정돼, 각국 관계자와 일대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듄의 박정용 CMO는 “행사장에서 스쳐 지나가는 홍보가 아니라, 참여 업체가 90여 개국의 대표 인사와 실제로 마주 앉아 대화하고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구조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이 자리를 통해 맺어진 관계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을 전망이다. 각국에서 뷰티·미디어 영향력을 보유한 이들이 자국으로 돌아간 이후에도 해당 업체의 K-메디컬, K-뷰티 경쟁력을 현지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되면서, 참여 업체 입장에서는 국가별 앰배서더를 확보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이듄 측 설명이다.
이듄의 글로벌 행보는 이번 대회에 국한되지 않는다. 이듄은 2026년 태국 대회에 이어 2027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Miss Global 대회에도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파트너십을 이어갈 방침이다. 태국에서 다진 협력 관계를 내년 한국 본선까지 확장함으로써 장기적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처럼 영향력 있는 인사를 활용한 앰배서더 기반 네트워킹 모델이 향후 국내 의료·뷰티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위한 새로운 성공 공식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예의 주시하고 있다.
한편, 이듄은 의료·뷰티 산업을 중심으로 브랜드 전략, 콘텐츠 기획, 글로벌 마케팅 사업을 전개하는 기업이다. 국제 행사 주관을 통해 국내 업체와 각국 관계자를 잇는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류정임 리포터
세줄 요약
- 태국 Miss Global 2026 한국관, 90여 개국 교류 장 마련
- National Director와 국내 의료·뷰티 업체 일대일 상담 구조
- 2027년 한국 대회까지 잇는 장기 글로벌 네트워크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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