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들 ‘1조’ 던지고 떠난 코스피, ‘파죽지세’ 7100 돌파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김소라 기자
김소라 기자
수정 2026-09-08 11:27
입력 2026-09-08 11:27

오픈AI ‘아스트라’에 반도체주 이틀째 훈풍

이미지 확대
코스피, 상승 출발해 ‘7천피’ 탈환
코스피, 상승 출발해 ‘7천피’ 탈환 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직원이 증시와 환율을 살피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52.52포인트(0.75%) 오른 7,047.91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50.40포인트(0.72%) 오른 7,045.79로 출발했다. 2026.9.8 연합뉴스


전날 4% 넘게 급등했던 코스피가 8일 장 초반 1%대 상승하며 7000선을 탈환한 데 이어 7100선마저 넘어섰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0.40포인트(0.72%) 오른 7045.79에 개장해 이날 오전 11시 1.70% 오른 7113.99를 가리키고 있다.

전날 5.68% 오른 삼성전자는 이날 2%대 상승하며 27만 650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날 8.26% 급등한 SK하이닉스는 3%대 오르며 180만원을 넘어섰다.

지난 4일(현지시간) 오픈AI가 새 AI 모델인 ‘GPT-6 아스트라’를 출시하면서 범용인공지능(AGI) 시대의 도래를 선언한 것을 계기로 미 증시에서는 AI 투자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반도체주가 급등했다.

이에 전날 국내 증시에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AI 관련주들이 불기둥을 뿜었다. 이어 간밤 미 뉴욕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코스피는 전날의 상승 흐름을 고스란히 이어받고 있다.

지난주 내내 개인과 외국인, 기관 등 3개 수급 주체 모두 ‘팔자’에 나섰던 코스피는 외국인이 돌아오면서 훈풍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 2조 5530억원을 사들인 외국인은 이날도 1340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 또한 전날 2조 6490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데 이어 이날도 4790억원어치 순매수 중이다.

반면 개인 홀로 매도를 이어가며 차익을 실현하고 있다. 전날 6조 8370억원어치를 팔아치운 개인은 이날도 1조 5730억원어치 순매도 중이다. ‘박스피’가 이어지다 단기간에 급등하자 ‘팔자’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2% 오른 828.94를 가리키고 있다.

김소라 기자
세줄 요약
  • 코스피, 장 초반 7100선 돌파
  •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강세 지속
  • 외국인·기관 매수, 개인 차익실현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내안의 AI 본성 분석 :
UNMASK ]
기사 읽는 습관에 숨겨진 당신의 MBTI는?
기사 반응 MBTI 확인
Q.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AI 퀴즈로 핵심 점검!
코스피 급등의 주요 계기가 된 오픈AI의 새로운 모델명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