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지에 놀이를 더했더니 관광객 몰려왔다…선유도해수욕장 방문객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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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욱 기자
설정욱 기자
수정 2026-08-18 10:01
입력 2026-08-18 10:01
세줄 요약
  • 선유도해수욕장 39일간 18만명 돌파
  • 오션팔레트·인도교 홍보 효과 분석
  • 체험·공연 결합한 해변 관광지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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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선유도해수욕장은 체험과 공연이 더해지면서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군산시 제공
올해 선유도해수욕장은 체험과 공연이 더해지면서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군산시 제공


전북 대표 여름 관광지인 선유도해수욕장에 역대 가장 많은 이용객이 몰렸다.

군산시는 7월 10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39일간 운영된 선유도해수욕장의 누적 이용객이 18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선유도해수욕장은 휴가 막바지인 지난 15일에만 하루 2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리며 개장 이래 역대 최다 일일 방문객 기록도 갈아치웠다.

시는 해양레저파크 오션팔레트 개장과 고군산군도 인도교(고군산섬잇길) 개통 등 새로운 관광자원에 대한 홍보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선유도해수욕장 방문객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선유도해수욕장은 올해 체험과 공연, 휴식이 어우러지는 역동적인 관광공간으로 변화했다. 어린이 물놀이시설인 워터슬라이드와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이용객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 신나는 음악과 댄스공연 등을 함께 선보여, 보고, 듣고, 체험하며 즐기는 종합 해변 관광지로 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선유도해수욕장을 ‘머물고, 즐기고, 다시 찾는 체류형 해양관광지’로 더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오션팔레트, 고군산군도 인도교(고군산섬잇길) 등 주변 관광자원과 선유도의 자연경관을 연계한 홍보를 강화해 고군산군도 전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활성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선유도해수욕장은 역대 최다 수준의 이용객이 방문하며 군산을 대표하는 여름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편의시설을 확충해 관광객이 더 오래 머물고 다시 찾는 선유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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