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청와대 자원봉사단, 어르신 1100명에 말복 급식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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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주 기자
수정 2026-08-14 15:07
입력 2026-08-14 15:05
세줄 요약
  • 말복 맞아 서울노인복지센터 급식 봉사 진행
  • 어르신 1100명 대상 민관 합동 배식과 정리
  • 쯔양·청와대 자원봉사단·행안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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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 유튜버 쯔양(박정원)이 산불 피해지역인 경북 의성에서 구매한 자두를 어르신에게 전달하고 있다. 중앙자원봉사센터 제공
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 유튜버 쯔양(박정원)이 산불 피해지역인 경북 의성에서 구매한 자두를 어르신에게 전달하고 있다. 중앙자원봉사센터 제공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말복을 맞아 14일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폭염 취약계층 어르신 1100명을 상대로 민관 합동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중앙통합자원봉사지원단과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전성환 경청통합수석, 허은아 국민통합비서관 등 청와대 자원봉사단 10여명이 동참했다. 자원봉사 홍보대사인 유튜버 쯔양도 배식에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이날 어르신들에게 급식을 배식하고 식기 정리를 도왔다. 특히 말복을 맞아 준비한 간식으로는 산불 피해 지역인 경북 의성 로컬푸드 매장에서 구매한 자두를 함께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취약계층 어르신의 여름나기를 돕는 동시에 피해 지역 농가 경제 회복까지 지원한다는 취지다.

쯔양은 “어르신들을 직접 뵙고 배식에 참여해 뜻깊다”며 “나눠드린 자두가 어르신들께는 시원한 간식이 되고 의성 지역에도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은 “폭염은 취약계층에게 큰 위협이 되는 재난”이라며 “유관기관 및 전국 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현장 중심의 돌봄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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