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60대, 중앙선 넘어 스쿠터 들이받아…70대 여성 숨져
강남주 기자
수정 2026-08-14 14:23
입력 2026-08-14 14:23
세줄 요약
- 음주운전 60대, 중앙선 침범 뒤 스쿠터 충돌
- 70대 여성 숨져, 위험운전치사 혐의 입건
- 면허취소 수준 혈중알코올농도 확인
술을 마시고 차량을 몰다가 중앙선을 침범해 전기 스쿠터 운전자를 숨지게 한 60대가 입건됐다.
인천 제물포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5시쯤 인천 옹진군 자월도 이작도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후 스타렉스를 몰다가 마주 오던 전기 스쿠터를 들이받아 70대 여성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왕복 2차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08% 이상으로 나타났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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