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 노인회관서 흉기 휘두른 80대…“농지 임대로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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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엽 기자
김형엽 기자
수정 2026-08-14 14:04
입력 2026-08-14 14:04
세줄 요약
  • 노인회관서 흉기 난동, 주민 2명 부상
  • 농지 임대 갈등이 사건 직전 언쟁으로 번짐
  • 경찰, 80대 남성 살인미수 혐의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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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의 한 노인회관에서 8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2명이 다쳤다.

경찰 등에 따르면 14일 오전 11시 40분쯤 청도군 풍각면 노인회관에서 80대 A씨가 이웃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이로 인해 80대 B씨와 60대 C씨가 각각 중상과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까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건 발생 직전 A씨와 B씨는 농지 임대 문제를 두고 언쟁을 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C씨는 A씨가 흉기를 휘두르자 이를 말리는 과정에서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고, 사건 발생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청도 김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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