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통합 앱 ‘코레일+’ 편의성 강화…예매 4단계로 간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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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기 기자
박승기 기자
수정 2026-08-10 14:10
입력 2026-08-10 14:10

개인식별번호·지문·얼굴인식 등 간편 로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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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SR의 통합을 앞두고 열차 예약 등을 위해 선보인 철도 통합 앱 ‘코레일+’. 코레일 제공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SR의 통합을 앞두고 열차 예약 등을 위해 선보인 철도 통합 앱 ‘코레일+’. 코레일 제공


내달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SR의 통합을 앞두고 열차 예약 등을 위한 철도 통합 앱 ‘코레일+’가 운영된다.

10일 코레일에 따르면 코레일+는 예매 단계를 간소화하고 지문·얼굴 인식 등 간편 로그인 기능 등을 통해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 개인식별번호(PIN 번호)나 지문·얼굴 인식을 활용한 간편 로그인 기능을 도입해 접속 절차를 줄이고 보안성을 강화했다.

기존 7단계인 예매 절차를 4단계로 줄였다. 승차권 조회 화면에서 소요 시간·정차역·운임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승차일과 시간 변경 시 홈 화면으로 돌아가지 않고 조회가 가능하다. 결제 단계에서 쿠폰·마일리지 적용도 쉬워진다.

이용자 특성에 맞춘 기능을 강화해 노약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에는 ‘큰 글씨 모드’에서 간소화된 화면을 제공한다. 시각적 피로도를 줄이는 어두운 화면인 ‘다크 모드’와 앱을 열지 않고 승차권을 확인할 수 있는 ‘위젯’ 기능도 추가했다. 또 승차권 예매 시 출·도착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렌터카·짐 배송 등 서비스가 화면에 자동으로 연계되는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MaaS)도 이뤄진다.

역 창구에서 삼성 월렛을 통해 디지털 승차권 발권이 이뤄져 종이 승차권 사용을 줄이고 승차권 분실 위험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예매 승차권을 삼성 월렛에 저장하는 ‘전달하기’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이민성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철도 이용의 전 과정을 편리하게 개선한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을 구축했다”면서 “삼성 월렛 연동과 같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철도 서비스를 지속해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 박승기 기자
세줄 요약
  • 코레일+ 운영, 예매 7단계서 4단계로 간소화
  • PIN·지문·얼굴 인식 로그인, 접속 절차 축소
  • 큰 글씨·다크 모드·위젯 등 편의 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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