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의원 최초” 천하람, 논산훈련소 입소…각개전투·야간행군 한다
윤예림 기자
수정 2026-08-08 10:31
입력 2026-08-08 10:31
12일부터 2박 3일간…“감사하는 마음으로 훈련”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현역 국회의원으로는 처음으로 훈련병 신분으로 신병교육을 받는다.
7일 천하람 의원실에 따르면 천 원내대표는 오는 12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충남 논산 육군 27신병교육연대에 입소한다.
천 원내대표는 입소 첫날 전투복과 장구류, 보급품을 지급받고 훈련병들과 같은 조건에서 생활할 예정이다.
이튿날 오전에는 종합각개전투를, 밤에는 20㎞ 야간행군을 소화한다. 불침번도 선다. 신병교육 4~5주 차에 진행되는 과정이다.
이번 일정은 천 원내대표 측이 군에 먼저 제안해 성사됐다. 천 원내대표는 직접 훈련병들과 숙식하며 20대 청년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천 원내대표는 “2박 3일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폭염 속에서도 힘든 훈련을 받고 있는 신병들과 고락을 함께하고자 계획한 일정”이라며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청춘의 시간을 희생하고 헌신하고 있는 전 군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훈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현역 국회의원이 군부대를 방문해 병영 체험을 한 적은 있지만, 훈련병으로 입소해 훈련을 받는 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변호사 출신인 천 원내대표는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공익법무관으로 군 복무를 마쳤다.
윤예림 기자
세줄 요약
- 현역 의원 최초 훈련병 입소 결정
- 논산 27신병교육연대서 2박 3일 체험
- 각개전투·야간행군·불침번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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