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과 전문성 갖춘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서 새로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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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기 기자
박승기 기자
수정 2026-08-04 14:15
입력 2026-08-04 14:15

구직자 재취업·지역 기업에 인재 연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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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서울시 50 플러스 남부캠퍼스에서 열린 2025 권역별 중장년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가 채용공고를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지난해 6월 서울시 50 플러스 남부캠퍼스에서 열린 2025 권역별 중장년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가 채용공고를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지역의 중장년을 대상으로 새로운 도전의 장이 마련된다.

대전시는 하나금융그룹과 공동으로 11일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2026 하나 JOB 매칭 페스타 in 대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페스타는 중장년 구직자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난을 겪는 지역 기업에 우수 인재를 연결한다는 취지다. 기업 채용관(16개)과 일자리 체험관(4개)을 비롯해 인공지능(AI) 체험존, 내일 설계관 등이 운영된다. 현장 참여기업과 온라인 참여기업의 채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채용 게시대를 설치하고 현장 면접 등을 통한 채용과 상담 등도 진행한다.

일자리 체험관은 중장년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1인 크리에이터와 AI 딥러닝 마스터·디지털 인지 케어매니저·아파트 하자 점검 매니저 등을 경험할 수 있다. AI 체험존에서는 AI 이력서·모의 면접·진로 성향 진단·채용 대행·헬스케어 등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기반 서비스가 제공된다. 내일설계관에서는 커리어·이력서 코칭과 금융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페스타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온라인 사전 등록 또는 행사 당일 현장 등록이 가능하고 신분증을 지참하고 현장 면접에 참여하면 선착순 면접비도 지급한다.

시는 고령화와 조기 퇴직 증가 등으로 재취업 수요가 늘면서 중장년층의 노동시장 재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페스타 참가자는 일자리지원센터와 연계해 2개월간 구직 정보를 제공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나선다.

문인환 대전시 경제국장은 “재취업 의지가 높은 지역의 중장년층이 구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박승기 기자
세줄 요약
  • 중장년 재취업 박람회 개최, 지역 기업과 연결
  • 채용관 16곳·체험관 4곳, AI 서비스 제공
  • 사전·현장 등록 가능, 면접비 선착순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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