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막 파열 20대 제주 임신부, 부산 소방헬기로 긴급 이송

강동삼 기자
수정 2026-08-04 09:55
입력 2026-08-04 09:35
산모 건강엔 이상 없어
양막이 조기 파열된 20대 임신부가 제주에서 부산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소방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됐다.
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2시 47분 제주대학교병원으로부터 임신 24주 산모의 양막 파열에 따른 응급 헬기 이송 요청이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청 운항관제실을 통해 부산소방본부에 헬기 지원을 요청하고 부산 구급대와 연계 이송 체계를 가동했다.
부산소방헬기(부산2호기)는 오후 3시 19분 부산을 출발해 오후 4시 35분 제주공항에 도착했으며, 산모는 제주대학교병원에서 공항으로 이송된 뒤 오후 5시 20분 헬기에 탑승했다.
헬기는 1시간 20여분만인 오후 6시 48분 부산 동서대학교 운동장 연계 이송 지점에 착륙했고, 대기 중이던 부산 구급대가 환자를 인계받아 오후 6시 51분 부산지역 종합병원으로 이송을 마쳤다. 산모는 이송 당시 건강엔 이상이 없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이송에는 소방헬기와 구급차 등 장비 2대와 소방인력 8명이 투입됐다.
제주 강동삼 기자
세줄 요약
- 제주 임신부 양막 조기 파열, 응급 이송 요청
- 부산소방헬기 투입, 제주공항 거쳐 부산 이동
- 산모 건강 이상 없이 상급종합병원 인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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