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부 문화 확산” 충남교육청, 4년간 310억 장학금 목표

이종익 기자
수정 2026-08-03 11:08
입력 2026-08-03 11:08
세줄 요약
- 기탁자 예우·홍보 강화로 교육기부 확산 추진
- 최근 3년 143억원 조성, 취약계층 지원은 부족
- 2029년까지 310억원 장학금 목표 설정
이병도 교육감 “지속 나눔문화 활성화”
충남교육청은 지역 교육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탁자 예우 및 홍보를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나눔 생태계 확산을 위한 이번 추진안은 교육경비 재원 확보 한계 극복과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한 장학금 기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총 143억원(2023년 46억원, 2024년 47억원, 2025년 50억원)의 장학금을 조성해 지원해 왔다.
하지만 취약계층 학생 및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기금은 부족한 실정이다.
주요 추진안은 △충남교육소식지 기탁자 명단 게재 △500만원 이상 교육감 기탁식 개최 △2027년 명예의 전당 구축 △유공자 표창 확대 △장기 기탁자 및 감동 스토리 발굴 등이다.
목표액은 올해 60억원을 시작으로 2029년까지 총 310억원 규모의 중장기 민간교육경비(장학금) 기탁을 계획하고 있다.
이병도 충남교육감은 “더불어 성장하는 삶의 가치를 실천으로 보여주는 인성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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