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에 경북 동해안도 흔들려…포항·경주 등서 유감 신고

김형엽 기자
수정 2026-07-28 17:07
입력 2026-07-28 17:07
세줄 요약
- 일본 지진 여파, 경북 동해안 유감 신고 접수
- 포항 57건·경주 2건, 흔들림 체감 신고 집중
- 포항시 여진 대비 문자 발송, 한수원 일시 대피
일본 지진 영향으로 경북 동해안 지역에서도 지진 유감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7분쯤부터 경북지역에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가 수십건 접수됐다.
현재 포항 57건, 경주 2건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일본 구마모토현에서는 같은 시각 규모 7.1 지진이 발생했다. 이에 포항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여진 발생 시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라고 안내했다.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에서는 직원들이 바깥으로 일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월성원자력발전소 등에서 특이 사항이 발생하지는 않았다.
소방 관계자는 “국내 일부 지역에서 지진동을 느낄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포항 김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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