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체류하며 마약 판매·투약한 태국인 붙잡혀
강남주 기자
수정 2026-07-27 19:01
입력 2026-07-27 19:01
세줄 요약
- 불법체류 태국인 2명, 마약 거래·투약 혐의
- 군산해경, 논산·익산서 각각 긴급체포
- 압수 마약 감정 의뢰, 구속영장 검토
불법체류를 하며 마약을 거래한 태국인들이 해경에 붙잡혔다.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태국 국적 불법체류자 A(30대) 씨와 B(30대)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A 씨는 마약류를 소지하고 판매한 혐의며, B 씨는 마약을 구매한 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은 관련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를 통해 전날 충남 논산에서 A 씨를 긴급체포했다. 이후 A 씨를 상대로 수사하던 중 익산에 거주하는 B 씨가 마약을 구매해 투약한 사실을 확인하고 같은 날 B 씨도 긴급체포했다.
이들은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압수한 마약류와 증거물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하는 한편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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