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대관령4터널 사고로 화재…강릉방면 국도 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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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수정 2026-07-17 14:08
입력 2026-07-1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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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영동고속도로 대관령4터널에서 4중 추돌사고로 인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강원소방본부 제공
17일 영동고속도로 대관령4터널에서 4중 추돌사고로 인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강원소방본부 제공


제헌절 연휴 첫날인 17일 오전 11시 51분쯤 강원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면 대관령4터널에서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강릉 방향 통행이 전면 차단돼 차량들은 대관령톨게이트에서 국도로 우회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사고 차량 4대 중 1대에서 불이 나자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15대와 인력 53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은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고, 대응 단계도 해제됐다.

사고 차량에 타고 있던 16명은 화재 직후 모두 터널 밖으로 대피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강릉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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