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청소년들이 뽑은 도지사도 이원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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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욱 기자
설정욱 기자
수정 2026-06-05 09:29
입력 2026-06-0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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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 요약
  • 전북 청소년 모의투표, 이원택 최다 득표
  • 전주 중앙살림광장서 실제 선거 절차 체험
  • 청소년 참여 확대와 민주주의 학습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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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참정권운동본부는 지난 3일 전주 중앙살림광장에서 모의투표를 진행했다. 본부 제공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참정권운동본부는 지난 3일 전주 중앙살림광장에서 모의투표를 진행했다. 본부 제공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참정권운동본부가 추진한 청소년 모의투표에서도 이원택 당선인이 도지사 후보 중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본부는 지난 3일 전주 중앙살림광장에서 진행된 청소년 모의투표가 청소년선거인단과 지역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도지사 모의투표에는 전국적으로 1만 4716명, 교육감 투표에 1만 4763명, 기초단체장 투표에 7175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주권을 행사했다.

인후청소년센터가 운영한 전북 지역 모의투표에는 총 669명이 동참해 전국 광역시도 중 두 번째로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개표 결과 전북특별자치도지사에는 이원택 후보(57.3%),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이남호 후보(51.3%), 전주시장은 조지훈 후보(63.9%)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이번 모의투표는 선거인명부 확인부터 투표용지 배부, 기표, 투표함 투입까지 실제 선거 절차와 동일하게 운영돼 참여자들이 선거 과정을 더욱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는 평가다.

투표 종료 후 청소년선거인단은 투표함 개봉부터 투표지 분류, 집계, 결과 확인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마지막 한 표까지 꼼꼼하게 확인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의 의미를 몸소 익혔다.

본부는 청소년들이 교육·안전·기후위기 등 자신의 삶과 직결된 의제를 중심으로 후보와 정책을 직접 비교하고 선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분석했다.



본부 관계자는 “이번 모의투표는 청소년이 민주주의를 이해하고 실천할 충분한 역량을 갖고 있음을 보여주었다”며 “청소년에게 정치를 가르치는 것이 위험한 일이 아니라, 청소년을 정치와 민주주의로부터 배제하는 것이 더 큰 위험”이라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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