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의 마지막 호소…“李대통령에 힘 실어주고 싶다면 1번 찍어달라”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김서호 기자
김서호 기자
수정 2026-06-02 18:39
입력 2026-06-02 18:39
구글에서 서울신문 먼저 보기

정청래 대표, 대국민 투표 호소 회견 개최
“비장한 마음… 李 같은 지방정부 세워야”
MB·朴 향해서는 “어느 시대로 후퇴” 비판

이미지 확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3 지방선거와 재보선 본투표 하루 전인 2일 오후 국회에서 대국민 투표 호소 기자회견 도중 목소리를 가다듬고 있다.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3 지방선거와 재보선 본투표 하루 전인 2일 오후 국회에서 대국민 투표 호소 기자회견 도중 목소리를 가다듬고 있다.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고 싶다면 기호 1번 민주당에 투표해 달라”며 유권자들의 한 표를 호소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대국민 투표 호소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비장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이번 6·3 지방선거는 12·3 비상계엄 내란을 심판하고,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로 일 잘하는 이재명 대통령처럼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세우는 선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3.51%라는 지방선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사전투표율은 여전히 준동하는 내란 세력을 완전히 청산하고 대한민국을 정상화하라는 국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결과”라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이번 선거의 성격을 이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는 선거·내란을 청산하고 미래로 가는 선거·지역 발전을 앞당기는 유능한 지방 일꾼을 뽑는 선거라는 세 가지 성격으로 규정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면 기호 1번,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이 기대된다면 기호 1번, 이재명 대통령에 힘을 실어줘야겠다고 생각하면 기호 1번”이라고 강조했다.



선거 운동 전면에 나선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을 향해서는 날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정 대표는 “지금이 대체 어느 시대인데 윤·이·박 감옥 3인방이 아직도 돌아 다니나”라며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을 대체 어느 시대로 후퇴시켜야 직성이 풀리느냐”라고 직격했다.

김서호 기자
세줄 요약
  • 정청래, 지방선거 앞두고 민주당 지지 호소
  • 이재명 대통령 지원·내란 심판 선거 규정
  • 사전투표율 23.51% 의미 부각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