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트리니다드토바고·엘살바도르와 북중미월드컵 최종 리허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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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수정 2026-05-12 10:25
입력 2026-05-12 10:25
세줄 요약
  • 트리니다드토바고·엘살바도르와 최종 평가전 확정
  • 솔트레이크시티서 고지대 적응·전술 점검 예정
  • 최종 엔트리 발표 뒤 사전캠프·과달라하라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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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 대한축구협회 제공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 대한축구협회 제공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에 나서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FIFA 랭킹 25위)의 최종 평가전 상대가 트리니다드토바고와 엘살바도르로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대표팀이 오는 31일 오전 10시(한국시간) 트리니다드토바고와, 6월 4일 오전 10시 엘살바도르와 평가전을 치른다고 발표했다.

두 경기 모두 한국 대표팀의 사전캠프인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브리검영대 BYU 사우스 필드에서 열린다.

트리니다드토바고와 엘살바도르는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회원국으로, 이번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FIFA 랭킹은 트리니다드토바고가 100위, 엘살바도르가 102위다.

한국은 두 나라와 모두 역대 한 차례 맞붙은 바 있다. 트리니다드토바고와는 2004년 7월 14일 서울에서 만나 1-1로 비겼고, 엘살바도르와도 2023년 6월 20일 대전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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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에 경례하는 홍명보 감독
국기에 경례하는 홍명보 감독 한국축구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28일(현지시간) 영국 밀턴킨스 스타디움 MK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2026.3.29 밀턴킨스 연합뉴스


축구협회는 “멕시코 입성에 앞서 치르는 두 차례 평가전을 통해 고지대 환경 적응과 전술 완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조별리그 1∼2차전이 해발 1571m의 멕시코 고지대 도시 과달라하라에서 열리는 만큼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오는 16일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최종 엔트리가 발표되며, 대표팀은 18일 사전캠프가 있는 솔트레이크시티로 출발한다.

대회 기간 사용할 베이스캠프인 과달라하라에는 현지시간 6월 5일 입성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6월 12일 개막하는 이번 월드컵에서 공동 개최국 중 한 곳인 멕시코를 비롯해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조별리그 A조에 편성됐다.

박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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