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 10명 탄 어선 화재’ 목포해경 긴급구조 나서…전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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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 기자
수정 2026-05-10 21:57
입력 2026-05-10 21:57

진도 서거차 해상서 어선 화재 발생… 10명 전원구조
목포 해경, 가용 세력 현장 급파·인근 선단에 구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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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새벽 0시 12분쯤 전남 진도군 눌옥도 서방 6해리 해상에서 선원 10명(내국인5명, 인도네시아4, 베트남1)이 타고 있던 21톤급 근해통발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목포해경 제공)
9일 새벽 0시 12분쯤 전남 진도군 눌옥도 서방 6해리 해상에서 선원 10명(내국인5명, 인도네시아4, 베트남1)이 타고 있던 21톤급 근해통발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목포해경 제공)


선원 10명이 탄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목포해경의 긴급구조 협조 요청을 받은 인근 선단선에 의해 전원 구조됐다.

목포해양경찰은 9일 새벽 0시 12분쯤 전남 진도군 눌옥도 서방 6해리 해상에서 선원 10명(내국인 5명, 인도네시아 4명, 베트남 1명)이 타고 있던 21톤급 근해통발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화재 선박 선장으로부터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승선원의 상태를 파악하며 전원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흩어지지 말고 모여 있도록 당부하는 한편 항공기, 서해특수구조대를 비롯한 가용 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또한 해군, 해양재난구조대와 인근 조업선들을 대상으로 구조 협조를 요청했다.

인근 조업선에서 처음 현장에 도착했을 때 사고 어선은 강한 불길에 휩싸여 있었으며 승선원 10명 전원이 배 앞쪽에 모여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를 기다리던 승선원 전원은 신고 접수 약 30분 후인 0시 40분쯤 인근 선단선에 의해 전원 구조됐다.

구조된 승선원 10명은 곧이어 도착한 해경 경비함으로 옮겨졌으며 가벼운 찰과상 외에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사고를 수습하는 한편 자세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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