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회장에 박상진 전 준법감시인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황비웅 기자
황비웅 기자
수정 2025-09-10 00:13
입력 2025-09-10 00:13
이미지 확대
박상진 신임 한국산업은행 회장 내정자
박상진 신임 한국산업은행 회장 내정자


금융위원회가 9일 신임 한국산업은행 회장으로 박상진 전 산업은행 준법감시인을 임명 제청했다. 산은 회장 임명 절차는 한국산업은행법 제13조에 따라 금융위원장이 제청하고 대통령 임명하는 구조다.

1962년생인 박 내정자는 전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재명 대통령과 같은 중앙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에 산은에 입사해 약 30년간 재직하며 기아그룹·대우중공업·대우자동차 태스크포스(TF)팀, 법무실장, 준법감시인을 지냈다. 2019년부터는 서부광역철도 부사장을 역임했다. 기업구조조정과 금융법에 정통한 정책금융전문가로 꼽힌다. 박 내정자가 임명되면 산업은행 사상 첫 내부 출신 회장이 나온다.

금융위는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 등 진짜 성장을 위한 금융정책에 맞춰 산은의 당면과제인 첨단전략산업 지원 등 정책금융 업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적임자라 평가해 내정자를 신임 한국산업은행 회장으로 제청한다”고 설명했다.

황비웅 기자
2025-09-10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