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尹, 극우 소요 선동하고 증거인멸 공개 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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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라 기자
김소라 기자
수정 2024-12-12 11:29
입력 2024-12-12 11:03

“尹 정신적 실체 확인…대국민 선전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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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김민석 최고위원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2024.12.12/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김민석 최고위원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2024.12.12/뉴스1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4차 대국민 담화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대국민 선전포고’로 규정했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극우의 소요를 선동하고 관련자들의 증거인멸을 공개 지령한 것”이라고 일갈하며 오는 14일 윤 대통령 2차 탄핵소추안에 국민의힘이 적극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은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담화로 이 시각 현재 윤석열의 정신적 실체가 재확인됐다”며 “헌정 수호를 위해 헌법과 법률을 위반하고 실패할 계엄을 기획했다는 발언은 극단적 망상의 표출이고, 불법계엄 발동의 자백이며, 대국민 선전포고”라고 비판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미 탄핵을 염두에 두고 헌재 변론 요지를 미리 낭독해 극우의 소요를 선동한 것이고, 나아가 관련자들의 증거인멸을 공개 지령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최고위원은 “국회는 국민의 요구대로 14일 탄핵 가결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면서 국민의힘을 향해 “국가와 국회가 취해야 할 조치는 질서 있는 탄핵으로, 국민의힘은 즉각 탄핵 자유 투표를 결정해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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