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놀이터에서 골프복 차려입고 황당한 ‘벙커샷’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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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근 기자
문경근 기자
수정 2024-07-07 07:23
입력 2024-07-07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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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놀이터에서 골프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 SBS 화면 캡처
한 남성이 놀이터에서 골프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 SBS 화면 캡처
한 중년 남성이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놀이터에서 골프 연습을 하는 모습이 목격돼 논란이다.

지난 6일 SBS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는 한 영상을 공개했다. 여기엔 모자·장갑·골프복 등 골프 복장을 갖춘 한 남성이 골프채를 휘두르며 골프를 연습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남성이 골프채를 휘두를 때마다 주변 모래가 허공으로 흩어졌는데, 이 남성이 서 있던 곳이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 있는 한 놀이터였다.

글쓴이는 “놀이터에서 사람도 많이 다니는 오전 8시 30분쯤 놀이터 모래를 다 퍼내겠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벙커샷 연습하는 (남성의) 모습을 보고 정말 내 눈을 의심했다”고 했다.

작성자는 며칠 전에는 놀이터 옆 잔디에서 실제 골프공을 치던 사람까지 봤다며 누가 다치면 어쩌려고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문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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