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비무장지대 대성동 마을 실태조사 방문..“세계유산 등재 추진”

서유미 기자
수정 2020-05-25 17:40
입력 2020-05-2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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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26일 문화재청과 함께 비무장지대(DMZ) 대성동 마을을 방문해 실태 조사 계획을 청취한다. DMZ의 유네스코 세계 유산 남북 공동 등재를 위한 실태조사다.통일부는 서호 차관이 대성동 마을을 방문해 문화재청 조사단을 격려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통일부는 “향후 국방부, 유엔군사령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문화재청의 실태조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조사단의 안전과 신종 코로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상황의 엄중함을 감안해 방역에 만전을 기하며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실태조사는 문화재청 산하 국립문화재연구소와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등의 연구자가 대성동 마을, 태봉 철원성 등을 대상으로 앞으로 1년여 간 진행할 예정이다.
대성동 마을은 1953년 정전협정이 체결될 때 남북이 DMZ 내 민간인이 거주할 수 있는 마을을 하나씩 두기로 합의하면서 조성됐다. 북측 선전마을인 가정동 마을과 불과 800m 떨어져 있는 대성동 마을엔 주민 180여명이 살고 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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