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구급대원 폭행 현행범 체포

임송학 기자
수정 2019-07-01 14:11
입력 2019-07-01 14:11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119 구급대원과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A(25)씨와 B(19)군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오전 4시 28분쯤 전주시 완산구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다투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C 구급대원과 D 순경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시민들은 A씨와 B군이 술에 취해 다투던 모습을 목격하고 경찰과 119에 신고했다.
그러나 길에 쓰러져 있던 A씨는 출동한 C 소방사가 자신의 몸 상태를 확인하자 다짜고짜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B군도 인적사항 등을 확인하려는 D 순경의 얼굴을 한 차례 주먹으로 때렸다.
경찰은 이들을 모두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들은 “둘이 싸우고 있는데 다른 사람이 끼어들어서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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