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어린이집 100곳 회계부정 의심

임송학 기자
수정 2018-10-30 17:14
입력 2018-10-30 17:14
전북도는 도내 어린이집 1410곳 가운데 회계부정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100곳을 우선 점검대상으로 선정해 점검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점검 분야는 보조금 부정 수급과 보육료 부당 사용 등 회계 운용실태 전반이다.
우선 점검 대상은 보육통합정보시스템에 입력된 데이터를 활용해 골라낸 어린이집이다.
한 사람이 2개 이상 어린이집을 소유한 경우, 회계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은 시설, 급식비나 간식비 지출액이 너무 적거나 많은 시설, 회계 보고서상 보육료나 보조금이 지급액 보다 너무 적은 경우, 세입과 세출액 차이가 큰 어린이집이 점검 대상이다.
전북도는 우선 점검 대상에 이어 내년 상반기까지 도내 어린이집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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