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전셋값 4% 선 오른다
수정 2012-11-08 00:38
입력 2012-11-08 00:00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세미나
허윤경 연구위원은 “수도권 아파트는 입주물량이 줄어드는 추세인 데다 매매 전환 기피에 따른 전세 압박 요인도 있어 올해보다 상승세가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수도권 아파트 준공물량은 올해 11만 가구에서 내년에는 9만 가구로 줄어들 것으로 추산된다. 전체 주택 준공물량은 올해 35만 가구에서 5만 가구 늘어난 40만 가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매매시장은 수도권과 지방이 상반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수도권은 공급 과잉과 가계부채 문제 등으로 당분간 약보합세가 이어지겠지만 하반기 거시경제 상황에 따라 다소 회복될 수도 있을 것으로 점쳐진다. 반면 지방 주택시장은 최근 호황세가 빠르게 둔화하는 추세여서 내년에는 강보합세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2012-11-08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