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에 2013년 복합공연장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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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11-06 12:00
입력 2009-11-06 12:00

총 2만㎡… 콘서트 등 가능한 동북부 문화예술 거점으로

서울시가 동북부 문화예술의 구심점을 목표로 추진 중인 도봉구 창동 ‘창동공연장’이 대공연장 등을 갖춘 대규모 복합 공연장으로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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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건립을 추진중인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창동공연장 조감도.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건립을 추진중인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창동공연장 조감도.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창동공연장의 민자사업자로 ㈜옐로우나인 등 7개사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공연장의 규모를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창동공연장은 옛 천막공연장 부지 1만 1488㎡에 지하 1층, 지상 4층, 총면적 1만 9829㎡ 규모로 건설된다.

대공연장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3022석)의 절반 정도인 1500석 규모이며, 선 채로 관람하는 스탠딩 공연 때 일부 좌석을 치우면 총 30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창동공연장에는 700석 규모의 중공연장과 어린이 전용 공연장(300석), 창작스튜디오 등도 들어선다. 시는 이곳을 대중음악, 콘서트,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가능한 전문공연장으로 육성하는 동시에 한남동 공연장(2011년 완공), 세종문화회관과 연계해 서울의 문화예술 거점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공연장 건립에는 총 438억원이 투입되며, 내년 하반기 착공해 2013년 완공된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2009-11-0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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