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대 미군 PX물품 빼돌려
수정 2009-07-18 00:28
입력 2009-07-18 00:00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 황인규)는 17일 주한미군 부대매점(PX)에 공급되는 물품을 빼돌려 부당이득을 챙긴 경기 의정부 미군부대 PX 지배인 박모(64)씨와 판매책 김모(56)씨 등 6명을 관세법상 밀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박씨 등은 지난 2005년 10월부터 1년 동안 관세를 내지 않고 국내로 들여온 양주, 전자제품, 면도크림 등 미군납품 97억원어치를 부대 밖으로 빼돌려 판매해 거액의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2009-07-18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