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에너지로 2015년 매출 10조원 달성”
수정 2009-05-16 00:46
입력 2009-05-16 00:00
김순택 삼성SDI사장은 15일 회사 창립 39주년 기념 행사에서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삼성SDI는 이날 디스플레이 기업에서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재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변모해 2015년까지 매출 1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정했다. 새로운 비전인 ‘G·R·S’는 친환경(Gre en), 사회적 책임(Responsible), 지속가능성(Sustainable)을 뜻한다. 친환경 에너지 대표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영속해 성장, 발전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사업영역으로서 ‘G·R·S’는 발전(Generation), 에너지재생(Regeneration), 에너지 저장(Storage)이다. 청정에너지 제공, 화석연료 대체사업 등 각종 친환경 사업과 저장을 통한 에너지 효율을 혁신하는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삼성SDI는 새로운 비전에 따라 염료 감응 태양전지, 전기자동차·전기자전거·헬스케어 등 각종 친환경 사업, 그린 PDP(초저 소비전력 PDP)사업, 소형 2차전지 사업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 사장은 “‘파부침선(破釜沈船·솥을 깨뜨리고 배를 가라앉힌다.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겠다는 뜻)’의 각오로 한 방향으로 나아가자.”며 임직원들과 결의를 다졌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2009-05-1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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